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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경북 안동모임에 초대 합니다
향기롭게 1 2008-01-12 16:24:46 9월 8일 경북 안동모임에 초대 합니다 가을엔 편지를 쓰고 싶고 누군가 그리워지네요.. 사즐모님 그간 안녕 하세요? 경북 안동모임을 아래와 같이 개최 하오니 지역회원님들 빠짐없이 참석 바랍니다. 1. 일 시 : 2006년 9월 8일 오후4시 부터 2. 장 소 : 대명무도관(안동 신시장 대한극장뒤) (장소를 옮겨서 식사를 할 예정이오니 늦게 오시는 분은 꼭 연락 바랍니다) 3. 회 비 : 남 15,000원, 여 10,000원 4. 연락처 : 희빈마마 017-505-9555
2023.04.29 -
활짝열린 9월을 서부모임으로 출발해요 ..
향기롭게 1 2008-01-12 16:24:00 활짝열린 9월을 서부모임으로 출발해요 .. 가을의 초대장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넣어서 대지 앞으로 제출한다고 합니다. 심사는 그대가 해도 좋겠습니다 밤하늘 오선지에 그려진 악보를 보고 귀뚜라미는 연주회를 한다는군요 이것도 그대가 심사해도 좋겠습니다 해질 무렵에는 구름이 수채화를 그린답니다 역시 심사는 그대의 몫입니다 꽃들은 패션쇼를 한다는데 그대가 특별 출연하다면 갈채를 받을 겁니다 햇빛은 과일 조각전을 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볼만하겠습니..
2023.04.29 -
★...행복하게 만난 인연 ...★ (물방울)
★...행복하게 만난 인연 ...★ (물방울) 향기롭게 1 2008-01-12 16:19:36 ★...행복하게 만난 인연 ...★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사람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 이 모든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 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리들이 이렇게 만난 것은 우린 행운아 인가 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밝은 목소리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
2023.04.29 -
11일 사즐모 서울 정기모임 알립니다..
향기롭게 1 2008-01-12 16:18:26 11일 사즐모 서울 정기모임 알립니다..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보고 싶은데... 1. 일시 :8월11일(금요일)오후5시-10시까지 2. 장소 :구로 낙원 콜라텍: 전철2호선 구로디지털역 2번출구 로 나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중소기업은행 지하 3. 회비 : 남자:13.000원 여자:10.000원 4. 입장료: ..
2023.04.29 -
8/3 사즐모 서울 서부모임 알림
향기롭게 1 2008-01-12 16:17:18 8/3 사즐모 서울 서부모임 알림
2023.04.29 -
8/2 사즐모 울산모임
향기롭게 1 2008-01-12 16:16:26 당신과 걸었습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산이 보이는 작은 길을 걸었습니다. 피어 오르는 동네 아침안개를 보면서 고즈넉한 당신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버드나무에 날리는 나뭇잎은 당신의 웃음소리 같고, 흐르는 냇물에 소리는 세수하고 나오는 당신의 모습을 그리게 합니다. 논두렁에 심은 콩은 당신을 만나는 설레임의 환희요, 초가을에 부르는 빗방울은 풀잎에 맺혀 흐르는 영롱한 당신의 마음 같네요. 한참 걷다가 길가에 바위에 앉아 당신을 생각합니다. 어젯밤에는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 애써 참다가 그만 베개를 흠뻑 적시고 말았습니다. 길가에 핀 나리꽃을 보면서... 당신이 꽃이라면 나는 그 꽃을 피우며 평생을 살겠습니다. ♠ 울산 모임 알림니다 ♠ ◈일 자 : 2..
2023.04.29